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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
유재석은 리얼 버라이어티의 대표 프로그램 '무한도전'을 13년간 이끌어 왔고, 장수 프로그램인 KBS2 '해피투게더'의 MC로 변함없는 활약을 하고 있다. 또 9년째 SBS '런닝맨'의 간판 MC로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대중에 대한 높은 신뢰감을 바탕으로 주류 예능 프로그램의 롱런 인기를 책임져온 것은 물론 최근에는 세계 190개국, 1억1700만명의 가입자에게 서비스하는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범인은 바로 너!'에 출연하며 새로운 시도 또한 멈추지 않고 있다. 조만간 시즌 2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유재석을 주축으로 FNC엔터테인먼트는 김용만, 송은이, 정형돈, 노홍철, 문세윤, 최성민, 이국주, 조우종, 문지애 등 최강의 예능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JTBC '아이돌룸' '뭉쳐야뜬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네이버TV '개가수 프로듀서-스트리밍'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 중인 FNC프로덕션과의 막강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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