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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극본 임수미/연출 최규식, 정형건/기획 tvN/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가 드디어 오늘(16일) 밤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본방사수 전 미리 체크하면 좋을 관전 포인트를 꼽아봤다.
이후 2018년 슬럼프에 빠진 구대영이 이지우와 재회, 당시의 음식과 추억을 마주하며 서로의 상처를 이겨내는 스토리 역시 시청자에게 짙은 공감을 전할 것이다.
# '식샤 시리즈' 만의 침샘 자극 먹방! 애타게 기다린 원조 먹방 드라마의 귀환!
# 같은 인물-다른 느낌, 배우들의 섬세한 열연!
윤두준(구대영 역)과 백진희(이지우 역) 등 주요 인물들은 1회부터 스무 살 대학생과 서른네 살 직장인을 오가며 연기한다. 헤어와 의상 등 외적인 차이는 물론 눈빛과 표정의 변화로 시대별 한 인물의 상반된 분위기를 전할 것이다. 또한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는 주로 먹는 음식들도 다르니 이 같은 자연스러운 차이점을 비교하면서 보는 것도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배우들의 디테일하고 섬세한 열연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2018년 여름, 시청자에게 추억의 향수를 선물하고 사라진 입맛을 되살릴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는 오늘(16일) 밤 9시 30분, 대망의 첫 방송을 시작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