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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이하 '두니아')에서 엉뚱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권현빈이 'NEO 현빈'이라는 콘셉트 아래 스물두 살의 풋풋한 매력으로 앳스타일(@star1)과 8월 호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모델의 프로페셔널한 눈빛과 아이돌의 치명적인 매력이 화보에 고스란히 담겼다.
권현빈은 모델로 데뷔 후 아이돌 그룹 JBJ로 활동, MBC '보그맘'에 출연해 유치원 선생님을 연기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가수와 모델 중 선호하는 타이틀을 묻자 "가수가 좋다. 3~4년 동안 모델 활동을 하면서 '모델 권현빈'의 모습은 많이 보여드렸지만 가수로서의 모습은 JBJ 외에는 보여드린 부분이 없다. 그래서 저도 제가 가수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지 궁금하고 기대된다"고 답했다.
롤모델 가수로는 에이셉 라키, 트래비스 스콧, 빈지노를 언급했다. "세 분의 공통점은 없지만 선배님들 모두 제 롤모델이다. 저는 빈지노 선배님의 음악 스타일이 좋다. 타이트한 래핑도 좋고 그루브도 좋고 곡의 분위기도 좋다. 음악 자체를 잘하는 멋진 가수라고 생각한다."
권현빈이 출연 중인 '두니아'는 리얼리티와 스토리가 섞인 독특한 스타일의 프로그램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첫 방송이 되기 전까지 저도 '두니아'가 어떤 방송인지 감이 안 왔다. 1회를 보고 방송에서 말을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다큐멘터리 성향이 짙은 방송이라고 짐작했는데 전혀 다른 장르라는 걸 첫 방송을 보고 알았다. '두니아'는 출연진들에게도 비밀스러운 프로그램이다"고 웃으며 말했다.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 8월 호에서는 권현빈의 풋풋함이 담긴 화보와 솔직 담백한 인터뷰를 만나볼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