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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박준형이 오스틴 강을 위해 '쭌선생'으로 변신했다. 박준형이 오스틴 강을 자신의 제자로 뽑아 한국말과 데이트 팁 전수에 나선 것. 또한 오스틴 강이 박준형의 1대 1 밀착 티칭과 코칭을 받고 '리틀(?) 박준형'에 등극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진 사진 속 박준형이 오스틴 강에게 특급 처방(?)을 내리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박준형은 오스틴 강의 턱을 두손으로 붙잡고 있고, 오스틴 강은 그의 갑작스러운 손길에 당황한 모습을 보여줘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박준형의 특급 처방(?)이 과연 오스틴 강의 한국어 실력 향상에 어떤 효과가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박준형은 오스틴 강에게 한국말에 이어 데이트를 잘 하는 팁까지 전수하며 노하우를 탈탈 털었다고 전해져 '스웨그' 넘치는 그만의 비법은 과연 무엇일지 기대를 끌어올린다.
한편, '두니아'는 가상의 세계 두니아에 떨어진 10인의 출연자들이 만들어가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담는다. 기존의 관찰, 리얼 버라이어티의 흐름을 거꾸로 뒤집은 '언리얼 버라이어티(Unreal variety)'로, 유노윤호-정혜성-루다-권현빈-샘 오취리-돈스파이크-구자성-한슬-오스틴 강-딘딘-박준형-러블리즈 미주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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