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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음주범죄는 가중처벌하라!"
이날 이서원은 취재진을 향해 "제가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면서 "재판과 추후 조사에 진실되게,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경찰 측은 "피해자의 귀에서 이서원의 타액이 검출됐다. 추행 관련 증거가 확보됐다"고 주장했다. 이서원 측은 이에 "강제 추행과 흉기 협박 혐의는 인정한다"면서도 "만취 상태였던 만큼 당시의 기억이 없다"며 '심신미약 상태'라며 양형 경감을 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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