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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김구라-이시영-설민석-MC그리가 전세계 기독교인들의 성지인 '요단강 세례터' 앞에서 포착됐다.
지난 회에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국경을 넘은 선녀들은 팔레스타인 서안지구에서 중동 분쟁의 비극을 목격하는가 하면 기독교와 유대교의 성지를 방문하며 탐사 예능의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 갔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이 과정에서 선녀들은 예수가 요한에게 세례를 받았다는 기독교의 성지 '요단강 세례터'를 찾았다. 설민석은 "여기가 말로만 듣던 요단강 건너 만나리의 요단강"이라며 세계적인 성지를 방문한 소감을 토로했다.
특히 이시영은 세계적인 성지를 방문한 기념비적인 순간을 부모님과 공유하기 위해 요단강 물을 통에 담았다고 전해져 훈훈한 미소를 유발한다.
선녀들이 찾아간 '요단강 세례터'는 과연 어떤 풍경을 담고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세계적인 성지에서 흔치 않은 경험을 만끽한 선녀들의 '요르단-이스라엘' 편 마지막 이야기는 오늘(13일) 밤 9시 5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