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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장소연이 'FM 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식구' 개봉을 앞둔 장소연은 "6세 수준의 지적장애인 역할이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두렵고 무서웠다. 더군다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라 더 부담이 됐던 건 사실"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떤 사람들에게 이 영화를 추천하고 싶냐는 질문에는 "가족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봐야 할 영화"라고 덧붙였다.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대해선 "다시 이런 캐릭터를 만날 수 있을까 싶을 만큼 푹 빠졌다 나온 드라마"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사극을 정말 해보고 싶은데 아직 기회가 없었다"며 "이왕이면 한예리 씨와 함께 역사물을 찍고 싶다"는 깜짝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MBC FM4U(수도권 91.9MHz)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는 평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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