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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새 미니앨범 '레드 문(Red Moon)'의 주인공 마마무 문별이 개인 티저 영상의 마지막 주자로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레드 드레스를 입고 붉은 달에 앉아있는 문별은 달의 여신으로 변신, 새 미니앨범 '레드 문'의 주인공다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여기에 문별의 보이시한 목소리로 "이제 나도 내 앞길 챙기지 너 없다고 무너질 내가 아니니"라는 노래가 흘러나오며, 신곡 '너나 해'의 걸크러쉬적인 매력에 방점을 찍었다.
더욱이 화려하면서도 관능적인 몸짓으로 플라멩코 춤을 추며 치명적인 분위기를 연출,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특히, 라틴 풍의 기타 리프에 마마무의 매력적인 보컬이 흘러나오며 "할 말이 없어 Go away 설명이 더 필요해 나도 멋대로 할래"라는 이기적인 남자에게 일침을 가하는 가사가 등장해 단번에 귀를 사로잡는다.
마마무는 16일 새 미니앨범 '레드 문'을 발표하고 본격 컴백한다.
'레드 문'은 문별의 상징색인 빨간색에 문별을 뜻하는 문(달)을 합한 것으로, 뜨거운 여름과 닮은 마마무의 정열적인 매력을 담아낸 앨범으로 완성됐다.
타이틀곡 '너나 해'는 여름 느낌 물씬 풍기는 레게톤 장르의 곡으로, 자기 멋대로인 이기적인 연인에게 일침을 가하는 가사가 돋보이는 노래이다.
한편, 마마무는 16일 오후 6시, 일곱 번째 미니앨범 '레드 문'을 공개하고 타이틀곡 '너나 해'로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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