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연중' 트와이스 "나연, 연기자로 가장 성공할 멤버"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7-13 21:44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연중' 트와이스가 '연기자로 가장 성공할 멤버'로 나연을 꼽았다.

13일 KBS2 '연예가중계'에는 '댄스 더 나잇 어웨이'로 컴백한 걸그룹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출연했다.

지효는 "많은 팬들과 놀러왔다는 기분으로 인터뷰에 임하겠다"며 웃었다. 자연은 "컴백한 것도, 여름인 것도 실감이 난다"고 거들었다. 한 남성팬은 '왓이즈러브?'의 안무를 완벽하게 외워 트와이스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나연은 즉석에서 깜짝 커플 댄스를 펼쳐 그를 즐겁게 했다.

모모는 '댄스 더 나잇 어웨이'에 대해 "처음으로 여름에 나오게 됐다. 특별한 곡이니 많이 들어달라"며 웃었다. 스타일이 가장 많이 바뀐 멤버로는 채영이 지목됐다. 채영은 "제가 좀 귀여워진 것 같다"고 답해 다른 멤버들을 기겁하게 했다. '가장 밥을 안 사는 멤버'로 지목된 사나는 "많이 샀다"며 억울해했다.

'연기자로도 성공할 멤버'를 꼽는 질문에서는 나연과 정연이 꼽혔다. 멤버들은 "나연은 연극영화과고, 정연은 언니가 배우니까 배우의 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2억 떼먹은 사람을 워터파크에서 만난 연기'를 펼쳤고, 정연은 '소질없다'는 평을 받은 반면 나연은 합격점을 받았다.


lunarfly@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