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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밥블레스유'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이 여름밤 탁 트인 루프탑에서 직장인들을 위한 시원한 고민 솔루션에 나선다.
송 대표, 김 이사의 방부터 온통 문 없는 화장실까지 자유로움의 끝판왕인 사무실 투어를 마친 언니들은 파티를 위해 옥상으로 향한다. 아기자기한 옥상을 본 이영자는 "소인국에 온 것 같다. 예쁘다"며 감탄을 자아냈다고. 여름밤 탁 트인 루프탑에 펼쳐진 산해진미가 모두 모인 푸짐한 한상과 한 입마다 다양한 쌈 먹방을 시전하는 언니들의 먹부림이 시선을 모을 전망.
또한 이 날 방송에서는 다양한 직장인들의 사연에 대한 고민 해결 시간이 펼쳐진다. '맛없는 구내식당' 사연에 이영자는 신인시절 녹화가 없는 날에도 맛있다고 소문난 짜장면을 먹기 위해 KBS 식당을 찾아갔던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입이 즐거워야 일도 즐겁다"는 먹철학을 내놨다고.
이 외에도 어려운 북한 관련 정치 이슈를 계속 묻는 외국인 상사 대처법과 짓궂은 아이들에게 놀림받는 학원 알바생을 위한 언니들이 제안하는 귀엽고 화끈한 대처법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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