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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라디오' 장항준 "아들 준우, 사춘기 얌전하게 넘어가는 중"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18-07-12 16:12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장현성이 깜짝 스페셜 DJ로 나섰다.

12일 방송된 KBS 쿨FM '김승우 장항준의 미스터 라디오'에서는 장현성이 개인 사정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 DJ 김승우를 대신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오프닝에서 장항준 감독은 장현성의 아들 장준우 군을 언급했다. 지난 2013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던 장준우 군은 4년 만에 TV프로그램에 다시 등장, 배우 송중기의 어린시절과 흡사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장현성은 아들 준우 군에 대해 "현재 중학교 3학년이다. 물론 사춘기 과정이지만 얌전하게 넘어가고 있다.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장항준은 "준우는 아빠인 장항준을 특히 더 닮았다"며 "어른스러운 게 많이 닮아 크게 재미가 없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장현성은 현재 채널A 사전제작 드라마 '열두밤'(극본 황숙미, 연출 정헌수)을 촬영하고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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