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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이리와 안아줘' 장기용과 진기주가 깊은 밤 잠들지 못하고 애틋한 눈빛을 교환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허준호의 탈주로 또 한 번 위기를 맞게 된 이들의 앞에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10일 공개된 사진 속 채도진(장기용 분)은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재이를 바라보고 있는데, 재이는 그런 도진을 안심시키듯 미소를 짓고 있어 애틋함을 자아낸다.
지난 9일 공개된 25-26회 예고 영상에서는 도진이 재이를 찾아가 "당분간 같이 지내자. 밤이고 낮이고 네 옆에 있게 해달라고"라며 남자친구로서 든든한 모습을 보여줬다. 위기의 상황에서도 서로를 향한 도진과 재이의 굳건한 마음에 두 사람을 향한 응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리와 안아줘' 측은 "희재의 탈주로 다시 위기를 맞은 도진과 재이가 불안함에 떠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두 사람이 처한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나갈지 오늘(11일) 방송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리와 안아줘'는 오늘(11일) 수요일 밤 10시 25-26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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