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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세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8월 부산에서 열린 '2017 마마무 콘서트-무지컬 커튼콜' 이후 1년 만이며, 서울 공연은 무려 1년 5개월 만이다.
마마무는 2016년 8월, 데뷔 첫 단독 콘서트 '2016 마마무 콘서트-무지컬'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2017년 3월 서울과 7월 부산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17 마마무 콘서트-무지컬 커튼콜'까지 예매 1분 만에 전 석을 매진시키며 공연형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콘서트 '2018 MAMAMOO CONCERT '4 Season S/S'는 5000석의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가 확정되며, 이전에 비해 2배 이상으로 규모가 커져 눈길을 끈다.
한편, 마마무는 8월 단독 콘서트에 앞서 7월 16일에는 새 미니앨범 '레드 문' 발표한다.
새 미니앨범 '레드 문'을 통해 정열적이고 뜨거운 여름을 예고한 마마무는 8월 단독 콘서트 소식까지 확정하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여름을 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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