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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11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플리마켓'을 연 박지헌을 응원하기 위해 문희준이 현장을 찾는다.
문희준은 수시로 없어지는 넷째 향이와 다섯째 솔이를 찾으러 다니느라 멘붕에 빠진 모습을 보인다. 식은땀을 흘리며 힘들어하는 문희준의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영상으로 본 박지헌은 "엄청 고생했다"며 미안함을 표현한다. 이어 "둘째 계획에 더 가까워 졌냐"는 박지헌의 물음에 문희준은 "(둘째 계획이) 없어졌어!"라며 단호한 입장(?)을 밝혀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5남매 독박육아를 하게 된 문희준의 모습은 11일 밤 9시 30분 채널A <아빠본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널A <아빠본색>은 박지헌, 리키 김, 박광현의 거침없는 리얼 아빠 라이프를 볼 수 있는 아재 감성 느와르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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