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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에이핑크가 가식 '1도 없는' 솔직한 매력을 자랑했다.
윤보미는 "인터넷 방송 '뽐뽐뽐'을 시작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아직 한가지 콘셉트 보다 열린마음으로 여러가지를 하며 팬들의 반응으로 보고 있다"라며 "메이크업과 먹방이 대세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인터넷 방송 덕후' 김신영은 최근 트렌드를 이야기하며 '맞구독'을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에이핑크는 각자의 이상형에 대해 '재미있는 남자', '존경할 수 있는 남자', '남자답지만 자상한 남자' 등을 이야기했다. 이에 김신영은 '조세호'를 꼽아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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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는 "나의 섹시 포인트는 엉덩이다"라고 말했다. 김신영은 "가끔 운동을 같이 하자고 운동을 하고 있는 사진을 보내준다. (엉덩이가) 너무 올라와 있어서 광대인 줄 알았다"고 증명했다.
보기와 달리 애교가 없다는 손나은은 "집에서 첫째다. 그래도 동생보다는 애교가 있는 편이다"라며 "가족에게는 애교를 잘 보인다"고 설명했다.
오하영은 "멤버들이 연기를 다 잘한다. 모니터를 하다보면 깜짝 놀란다"라며 "연기를 더 배워야할 사람은 저 자신이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오하영은 웹드라마 '사랑, 시간에 머물다'를 통해 연기에 도전했다.
'응답하라 1997'에서 열연을 펼친 정은지는 "다시 '응답하라' 시리즈의 주인공을 제안받는다면?"이라는 질문에 "한다"라고 답했다.
이밖에도 윤보미는 함께 방송하고 싶은 BJ로 '벤쯔'를 꼽았으며, 박초롱은 절친인 비투비 창섭과 '대화'가 잘 통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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