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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박민영의 애틋지수가 폭발할 예정이다. 의식을 잃고 입원한 박민영의 곁을 지키며 간호하는 박서준이 포착된 것.
그런 가운데 의식을 잃고 병원에 입원한 미소와 그의 곁을 지키고 있는 영준의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미소는 창백한 얼굴로 병실에 누워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항상 방글방글 웃음짓던 미소는 온데 간데 없고 의식을 찾지 못한 채 핏기 없는 얼굴을 하고 있는 미소의 모습이 걱정을 자아낸다.
영준은 이런 미소 곁에서 한시도 떨어지지 않으며 극진히 간호하고 있는 모습.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을 감출 수 없는 듯 애틋함과 걱정이 뒤범벅된 영준의 눈빛이 포착됐다. 더욱이 영준은 미소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또한 미소의 손을 꼭 붙잡고 미소가 깨어나기만을 간절히 바라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걱정 가득한 영준의 마음이 오롯이 전달되며 보는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만들고 있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 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수성하고 있다. 매주 수,목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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