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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신예 이재욱(20)이 tvN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캐스팅 됐다.
신인 배우 캐스팅에 적극적이었던 송재정 작가와 안길호 감독은 이재욱의 최종 캐스팅과 관련하여 "이재욱은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 같은 날 것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친구다. 작품 경험은 없지만 카메라 앞에서 거침없이 연기를 해 나가는 모습이 큰 재목이라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재욱은 현재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인 수재로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눈빛과 다듬어지지 않은 신선함으로 무장하여 새로운 돌풍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한 괴물 신인. 더불어 187cm의 모델 같은 큰 키와 남다른 비율로 우월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재욱은 드라마 캐스팅 직후 배우 현빈, 신도현 등이 소속되어 있는 VAST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으로 더 활발한 행보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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