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신예 이재욱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캐스팅…"엑소 찬열과 호흡"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8-07-10 08:49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신예 이재욱(20)이 tvN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캐스팅 됐다.

이재욱은 이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오디션을 통해 마르꼬 한으로 캐스팅 되면서 현빈, 박신혜, 찬열 등과 함께 대세 라인업에 최종 합류하게 된 것.

마르꼬 한은 스페인 유학생으로 세주(찬열 분)와 얽히는 인물. 더욱이 누구보다 강렬한 모습으로 그려질 예정이기에 '씬스틸러'로서 기대해봐도 좋다는 후문이다.

신인 배우 캐스팅에 적극적이었던 송재정 작가와 안길호 감독은 이재욱의 최종 캐스팅과 관련하여 "이재욱은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 같은 날 것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친구다. 작품 경험은 없지만 카메라 앞에서 거침없이 연기를 해 나가는 모습이 큰 재목이라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재욱은 현재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인 수재로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눈빛과 다듬어지지 않은 신선함으로 무장하여 새로운 돌풍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한 괴물 신인. 더불어 187cm의 모델 같은 큰 키와 남다른 비율로 우월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통해 처음 연기에 도전하는 이재욱은 본인의 생애 첫 오디션을 통해 안길호 감독에게 단번에 캐스팅 되면서 혜성같이 등장했다. 이에 업계에서도 이재욱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재욱은 드라마 캐스팅 직후 배우 현빈, 신도현 등이 소속되어 있는 VAST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으로 더 활발한 행보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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