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담패썰' 권혁수 "먹방 위해 다이어트 도전, 원점으로 돌아가는 중"

SBS Plus의 새 예능 식(食)문학 차트쇼 '맛있는 이야기 음담패썰'의 현장공개 행사가 10일 서울 목동 KT정보전산센터에서 열렸다. 권혁수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음담패썰'은 '음식을 둘러싼 담대하고 패기 있는 썰'의 줄임말로, 음식에 대한 야사를 전달하는 차트 토크쇼다. 그 누구나 한 번쯤은 알고 싶었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푸드계의 야사들과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음식의 숨은 뒷이야기 중 가장 궁금한 이슈들을 골라 음식의 문화, 역사, 에피소드 등 지적 욕구를 재미있게 해소시켜 줄 계획이다.
목동=허상욱 기자 [e-mail]

/2018.07.10/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권혁수가 "먹으려고 다이어트 했다"고 밝혔다.

10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KT정보전산센터에서 SBS Plus '맛있는 이야기 음담패썰'(이하 '음담패썰') 현장공개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공개 행사에는 김준현, 권혁수, 마이크로닷, 노중훈 작가, 서동운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권혁수는 "먹방을 하려고 다이어트를 한 것이다. 모든 것은 돌아가게 됐다. 우리 프로그램의 푸드 스타일리스트 솜씨가 먹방을 멈출 수 없게 만든다. 그리고 김준현, 마이크로닷과 함께 있으면 작아 보여 행복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준현은 "조심해야 한다. 군중 속으로 들어갔을 때 네가 내 역할이 될 수가 있다"고 당부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음담패썰'은 음식에 대한 인문학적 지식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음식을 둘러싼 담대하고 패기 있는 썰을 차트 토크쇼로 풀어냈다. 김준현, 권혁수, 마이크로닷, 노중훈 작가가 출연하고 지난 7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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