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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겸 가수 최수영이 영화 '걸캅스'(가제)에 특별출연한다.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를 주연으로서 이끌며 배우로 한 단계 성장한 최수영은 단막극 '퍼펙트 센스', 장르물 '38 사기동대', 웹드라마 '알 수도 있는 사람' 등 다방면에서 연기자로서의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최근 한일합작영화 '막다른 골목의 추억'에 캐스팅되며 촬영을 마쳐 배우로서의 탄탄한 입지를 다져 나가고 있다.
한편, 영화 '걸캅스'(가제)는 독립영화 '장기왕: 가락시장 레볼루션'으로 주목 받은 신예 정다원 감독의 첫 상업영화 데뷔작으로 지난 5일 크랭크인하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