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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최타파' 제시가 명품 몸매와 라이브로 최화정을 사로잡았다.
최화정은 "전 세계에서 가장 예쁜 몸매인 것 같다. 너무 아름답다. 노출해서 몸매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제시의 몸매를 극찬했다.
이에 제시는 "이번에 운동을 정말 많이 했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너무 말라보이지 않기 위해 열심히 운동했다. 다리와 엉덩이 위주로 매일 3시간씩 운동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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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DOWN)은 지난해 7월 발표한 첫 솔로 미니앨범 'Un2verse' 이후 1년 만에 발매된 제시의 신곡. 뜨거운 여름과 어울리는 시원한 트로피컬 사운드를 담아냈다. 프로듀서 그레이(GRAY)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제시 특유의 시원시원하고 카리스마 가득한 보컬과 랩, 화끈한 퍼포먼스가 팬들을 단숨에 사로잡고 있다.
이날 제시는 '다운'의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선보여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제시는 "첫 라이브다"라며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반주가 흘러나오자마자 스튜디오를 콘서트장으로 만드는 압도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같이 출연한 고영배, 박재정은 "라이브 너무 잘하신다. 공연하시는 줄 알았다"면서 "매력이 너무 넘치신다. 절대적인 탤런트를 느꼈다"고 극찬했다.
제시는 "사람들의 반응이 너무 뜨겁다. 외국에서도 많이 좋아해주신다"고 신곡의 뜨거운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나 제시는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인 노출 의상으로 인해 욕을 많이 먹기도 했다고. 이에 대해 제시는 "저는 (욕 먹을)각오를 했다. 제일 중요한건 몸매에 대한 자신감이라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