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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미스 함무라비' 고아라가 '남혐 판사'로 몰렸다.
NJ그룹 측은 "편향된 시선을 가진 여판사가 존경받는 의사를 죽음의 위기로 몰아넣었다. 항소심에서 정의를 밝혀내겠다"며 전면전을 선언했다. TV 시사프로그램에선 '괴짜 여판사, 남혐 판사' 등의 제목으로 박차오름을 정조준했다.
과거 박차오름이 잡은 지하철 성추행범은 직접 TV에 출연해 "판사라는 사람이 사람을 다짜고짜 성추행범으로 몰았다. 남자의 중요부위를 폭행해 아직도 치료받고 있다"고 눈물로 호소했다. 이에 또다른 평론가가 "저런 판사도 필요하다. 기득권에 용기있게 도전한 잔다르크 아니냐"고 말하는 모습을 본 임바른(김명수)는 위기감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