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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경리가 '어젯밤'으로 성공적인 솔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화려한 이미지에 가려져 있던 경리의 보컬 실력, 무대를 장악하는 퍼포먼스와 화려한 무대매너가 솔로 가수 경리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특히, 머리를 쓸어 올리며 아찔한 등 라인을 강조한 '트리트먼트 춤', 머리를 말리는 듯한 손동작이 인상적인 '드라이 춤', 두 손을 모으며 비장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기도 춤' 등 킨 헤어스타일을 활용한 포인트 안무가 무대를 보는 재미를 더한다.
이처럼 경리의 컴백 무대대를 향한 호평 속에서 경리는 각 음악방송 컴백 무대 직후, 네이버TV 음악 카테고리 TOP10에 등극하며 조회수 10만 뷰를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어젯밤'은 트랜디한 팝 댄스 곡으로, 캣치한 사운드와 몽환적인 베이스가 감성적이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더한다.
한편, 성공적인 솔로 데뷔 신고식을 치른 경리는 신곡 '어젯밤'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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