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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조보아가 시청자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졌다.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극본 소재원 / 연출 김민식)에서 눈물과 감동을 선사하며 정효(조보아 분)의 상처과 성장을 그려내고 있는 것.
이후 재회한 둘은 서로를 애틋하게 생각해 왔던 마음을 솔직하게 나누며 고부관계를 넘어 친모녀가 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자극했다.
이에 공개된 재회 장면 촬영 현장에서 조보아는 차분히 '정효'의 감정에 녹아드는가 하면, 영희를 위하고 깊이 생각하는 마음이 눈빛 하나로 전해질만큼 몰입하고 눈물을 흘리는 등 극중 장면을 훌륭히 소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처럼 눈물과 감동을 동시에 전하며 시청자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지고 있는 조보아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 MBC 주말특별기획<이별이 떠났다>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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