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음악중심' 블랙핑크 1위 '8관왕'…에이핑크 컴백·경리 솔로 데뷔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음악중심'에서 블랙핑크가 1위를 차지했다.

7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1위 후보로 블랙핑크 '뚜두뚜두', 뉴이스트 W는 신곡 '데자부(Dejavu)', 비투비 '너 없인 안 된다'이 오른 가운데, 블랙핑크가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컴백 후 음악방송 통산 8관왕을 기록했다.

뉴이스트 W는 신곡 '데자부(Dejavu)'로 몽환적이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발산했다. 타이틀곡 '데자부'는 백호의 자작곡이자, 라틴 팝 장르의 중독성 있는 독특한 멜로디가 특징인 곡이다.

'뚜두두두'는 블랙핑크가 지난 15일 발표한 미니 1집 '스퀘어 업(SQUARE UP)의 타이틀곡으로 시크하고 당당한 여성의 표상을 표현한다.

비투비는 더운 여름 밤에 어울리는 청량한 고백송 '너 없인 안된다'로 컴백했다.'너 없인 안 된다' 는 한 여자를 향한 남자의 절절한 고백을 간절하고도 부드럽게 풀어낸 곡이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서는 물오른 성숙미와 청순함, 섹시함을 모두 갖춘 걸그룹 에이핑크가 '1도 없어'로 귀환했다. 또 섹시퀸 경리가 '어젯밤'으로 핫 솔로 데뷔 무대를 펼쳤으며 윤미래와 래퍼 주노플로는 'You & Me'로 환상적인 무대를 꾸몄다.

샤이니는 서정적인 분위기의 미디엄 템포 R&B 노래인 '네가 남겨둔 말'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이외에도 이날 '음악중심'에는 모모랜드, 데이식스(DAY6), 온앤오프, 민서, 엘리스, 에이스(A.C.E), 프로미스나인 등의 무대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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