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담패썰' 오늘 첫 방송 관전 포인트 셋 #식문학 #3MC케미 #맛깔먹방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18-07-07 11:56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푸드계의 내로라하는 대세 3인방, 김준현, 권혁수, 마이크로닷이 뭉쳐 맛있는 케미를 선사할 SBS Plus의 새 예능 식(食)문학 차트쇼 '맛있는 이야기 음담패썰'(이하 음담패썰)이 오늘(7/7, 토) 저녁 8시 첫 방송한다. 방송을 앞두고 알고 보면 더 재밌는 꿀잼 관점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본다.

1. 식(食)문학에 대한 지적 즐거움 충족!

'음담패썰'은 '음식을 둘러싼 담대하고 패기 있는 썰'의 줄임말로, 음식에 대한 야사를 전달하는 차트 토크쇼다. 그 누구나 한 번쯤은 알고 싶었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푸드계의 야사들과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음식의 숨은 뒷이야기 중 가장 궁금한 이슈들을 골라 음식의 문화, 역사, 에피소드 등 지적 욕구를 재미있게 해소시켜 줄 계획이다. 매주 주제를 선정해 음식의 문화, 역사, 에피소드 등 인문학적 배경들을 맛깔나게 전한다. 또 아이템에 도움이 될 게스트를 초빙하여 식문화 전문가의 재미 있는 정보를 전하고 깜짝 게스트도 출연하는 등 풍성한 볼거리가 예정돼 있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왕좌의 식탁, 반전의 한끼'를 주제로 랭킹 토크쇼가 펼쳐진다. 마이클 잭슨, 김정은, 연산군이 없으면 식사를 못 할 정도로 즐겨 찾는, 예상치 못한 음식이 낱낱히 소개될 것으로 알려져 관심지수를 높이고 있다.

2. 큰 형님 김준현X둘째 권혁수X막내 마이크로닷, 내로라하는 푸드계 유명인 3MC의 케미!

본인 만의 음식 철학과 먹방의 기술로 방송 역사를 새로 쓴 맏형 '김준현', 대식가이자 다식가로 다양한 음식을 맛있게 먹는 둘째 '권혁수', 그리고 떠오르는 예능계 샛별 막내 '마이크로닷'이 한 자리에 모여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철학과를 졸업한 뇌섹 개그맨 김준현의 음식에 대한 철학과 인문학적 소양, 입담꾼 권혁수의 풍성한 토크, 마이크로닷의 남다른 예능감 등 세 MC의 케미가 기대를 모은다. 특히 3인 MC의 먹이사슬과 같은 물고 물리는 입담대결이 초반부터 배꼽 빠지게 웃기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또 공개 열애로, 띠동갑 연상연하 커플 대열에 합류해 폭발적 관심을 받고 있는 마이크로닷이 누나를 사로잡은 '그' 만의 '모태 애교'로 형들 앞에서 보여줄 숨길 수 없는 애교를 관전하는 것도 포인트.

3. 맛깔난 음식들과 먹방의 향연!

'음담패썰'은 단순 자료 화면만이 아니라 랭킹에서 소개된 음식을 스튜디오에서 세 MC가 직접 맛보며 맛깔나게 소개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세 MC는 푸드계 대표 먹방러인 만큼 각기 다른 노하우와 표현으로 침샘 폭발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매주 다른 주제로 펼쳐질 예측 불가 먹방이 흥미를 한껏 자극할 전망이다.

이처럼 각종 음식에 얽힌 유명인의 야사와 맛깔난 먹방에 정보력까지 사로잡는 '음담패썰'은 매주 토요일 밤 8시 SBS Plus, 일요일 오전 11시 30분 SBS funE, 오후 1시 30분 SBS MTV에서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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