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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예리가 신혼여행에 대한 '로망'을 밝혔다.
최근 사이판 현지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두 사람은 새로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핑크색 오픈카를 타고 해변으로 향했다. 한채영은 직접 차를 몰며 "신혼여행 때도 오픈카는 안 타봤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이에 예리 역시 "신혼여행 때 오픈카를 타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해변에 도착한 두 사람은 연인들처럼 모래 위에 서로의 이름을 쓰며 추억을 쌓았다. 예리는 "이런 것은 처음 해본다. 나중에 누가 이렇게 프로포즈해주면 좋겠다"라며 꿈꾸고 있는 결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