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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DJ 수컷)가 콘서트 야광봉 대신 현장에서만 발매되는 비정규 앨범 'LOST MAP 2'를 제작한 이유를 전했다.
'LOST MAP 2'는 지난 2009년 에픽하이 콘서트 현장에서 공개된 'LOST MAP'의 후속작이다. 'LOST MAP'은 '에픽하이 희귀 앨범' '에픽하이 히든 앨범'이라고 불리며 여전히 직거래 사이트에서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CD로만 제작되는 'LOST MAP 2'는 컬렉터즈 에디션 매거진 'OK GOOD'과 함께 패키지로 '현재상영중' 현장에서 판매된다. 음원으로 발매되지 않는 앨범으로, 에픽하이가 관객들만을 위해 제작했다.
'현재상영중' 서울 콘서트는 7월 20~22일, 27~29일 총 8회 공연으로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개최된다. 시리즈 사상 최초로 열리는 부산 콘서트는 8월 4일과 5일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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