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새로운 '어복 황제' 송민호 "오늘은 돔민호 도전"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8-07-05 10:00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오늘(5일) 밤 11시 채널A '도시어부'에서는 전북 군산에서 참돔낚시에 도전하는 위너의 김진우, 송민호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대광어 낚시에 연이어 성공하며 '용왕의 막내아들'로 등극한 송민호가 이번에는 참돔 낚시에 도전한다.

낚시 시작 전부터 송민호는 "참돔이 제 이름을 들으면 아주 무서운 놈이라고 알 수 있도록 오늘은 돔민호로 가보겠다"라며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송민호는 본격적인 낚시가 시작되자 멘붕에 빠진다. 낚시 미끼로 살아있는 갯지렁이를 보자 기겁하며 소리를 지르던 송민호는 끼우기는커녕 만지지도 못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에 웃음이 터진 이경규는 "갯지렁이가 물기도 한다. 조심해. 그리고 점심에 갯지렁이 요리 먹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낸다.

송민호가 갯지렁이 공포증을 극복하고 참돔낚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여부는 5일 밤 11시 채널A '도시어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널A '도시어부'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자타공인 낚시꾼 이덕화-이경규-마이크로닷이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자신들만의 황금어장으로 함께 낚시 여행을 떠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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