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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프로 참견러들 사이에 치열한 싸움이 붙었다?!
이를테면 오락실에서 게임이 이길 때까지 하느라 예매해둔 영화를 놓치는 것은 약과, 재미 삼아 한 내기에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들어 분위기를 망친 적도 있다는 것. 더군다나 팔씨름 내기를 하다가 팔에 깁스를 하는 등 몸을 상하게 하는 일도 부지기수.
사연 속 남친의 승부욕은 지켜보던 프로 참견러들에게도 번진다. 특히 김숙은 "주우재와 팔씨름 하면 내가 이기겠다. 팔 부러질까봐 못 하겠다"며 주우재를 도발한다.
과연 주우재를 하수로 본 김숙과 자존심까지 내건 주우재 중 '연애의 참견' 팔씨름 최강자 자리는 누가 차지했을지 이번 주 토요일(7일) 방송에 대한 흥미를 한껏 돋우고 있다.
한편, 승패에 갈림길에 선 김숙과 주우재의 팔씨름 대결 결과는 이번 주 토요일(7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다음 날 일요일(8일) 오후 3시 40분 KBS DRAMA 채널에서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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