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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데이식스가 '언니네' 청취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새 앨범에 대해 "청춘의 열정적인, 에너제틱한 모습들을 많이 담은 앨범이다"이라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Shoot Me'(슛 미)는 제목부터 강렬하고 도발적 인상을 풍기는 곡.
멤버들이 추천하는 노래는 어떤 곡일까?
성진은 '혼잣말', 제이는 '원하니까', 영케이는 '필링 굿'을 추전했다.
도운은 "'워닝'이라는 곡을 좋아한다. 공연장에서 빛을 발하는 곡하는 곡이라고 생각을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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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은 "성진이 형을 컨트롤 할 사람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멤버들을 품을 수 있는 사람이다"면서도 "요즘은 조금 부족해지지 않았나"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 했다.
특히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막내 도운.
데이식스는 "막내가 입을 열기만 하면 합성 소리가 엄청나다"고 말했고, 도운은 "쑥스러워 하는데, 그 모습을 좋아해주신다. 재미있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지난달 말 JYP엔터테인먼트는 신사옥으로 이전, 또한 데이식스는 숙소를 이사했다.
특히 데이식스는 각방을 쓴다며 웃음 지었다.
도운은 "잠자리가 예민해서 거실에 방을 만들었다"며 "생활 패턴이 다른 데 원할 때 잘 수 있어서 좋다"며 각방의 좋은 점을 언급했다.
또한 신사옥에 대해서는 "원래 합주실이 없었는데 우리를 위해서 합주실도 아주 좋게 만들어주셨다"며 즐거워했다.
마지막으로 데이식스는 "지금부터 시작하는 월드투어, 많이 기대해 달라"며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많이 응원해달라"고 인사를 건넸다.
한편 데이식스는 지난 26일 새 앨범 'Shoot Me : Youth Part 1'을 발표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