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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이리와 안아줘' 장기용-진기주의 닿을 듯 말 듯 한 키스 1초 전의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마치 시간이 멈춘 듯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데, 두 사람의 눈빛에서 떨리는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져 두근두근한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
12년 만에 평범한 연인들처럼 서로와의 하루를 보냈던 도진과 재이는 데이트를 마쳐야하는 12시를 앞두고 서로를 향한 애틋한 감정이 절정에 달했다. 이때 도진이 용기를 내 재이에게 성큼 다가가 시청자들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특히 도진과 재이가 서로의 숨결이 닿을 듯한 가까운 거리에서 두근거리는 시선을 교환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설렘을 안긴다. 이어 차에 홀로 남은 도진이 아련한 눈빛으로 재이가 떠난 곳을 응시하고 있어 두 사람이 키스를 했을지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한편, '이리와 안아줘'는 오늘(4일) 수요일 밤 10시 21-2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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