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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라이프 온 마스' 복고 수사팀이 매니큐어 살인 사건의 진실에 다가선다.
복고 수사팀과 어린 태주의 만남은 호기심을 증폭한다. 한태주와 야구단 유니폼을 입은 어린 태주 사이에 선 강동철의 뒷모습은 미묘한 감정을 자아내며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한태주의 얼굴에 안타깝고 슬픈 감정이 스치는 가운데 팽팽한 긴장감 속 복고 수사팀이 어린 태주를 지켜보는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지난 7회 말미 복고 수사팀은 여관에서 살해당한 고영숙의 시신을 발견했다. 고영숙은 한충호(전석호 분)가 룸살롱에서 검거될 때 함께 있었던 인물. 일주일 전부터 여관에서 한충호와 방을 잡고 거주했다는 진술이 확보되면서 한충호가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떠올랐다. 되살아난 한태주의 어린 시절 기억 속에도 매니큐어 살인사건 현장에서 얼굴에 피를 뒤집어쓴 한충호가 있었기에 긴장감이 증폭됐다.
'라이프 온 마스' 제작진은 "오늘 방송되는 8회는 '라이프 온 마스'의 변곡점이 될 충격적 진실이 드러나게 된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 속에 수면 위로 드러나는 단서들이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낸다"고 전했다.
한편, '라이프 온 마스' 8회는 오늘(1일) 밤 10시 20분 OC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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