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모바일'-'방치를 잡다', 6월 이달의 지랭크 수상

펍지주식회사 최재승 한국사업팀장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로 2018년 6월 '이달의 게임상'을 받았다.

'방치를 잡다-방치형 RPG'로 '챌린지 서울상'을 수상한 하프타임 스튜디오의 곽동기 이사(왼쪽)와 최재욱 팀장.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2018년 6월 가장 화제를 모은 게임으로 선정됐다.

지난달 28일 서울 OGN 스타디움서 열린 '이달의 지랭크(G-Rank)' 시상식에서 펍지주식회사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이달의 게임으로 뽑혔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동시접속자수 300만명을 달성한 글로벌 히트작 '배틀그라운드'의 모바일 버전으로, 출시 당일 한국 200만, 일본 150만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양대마켓 인기순위 1위에 등극했다. 글로벌 흥행을 위해 영어를 비롯한 7개 언어로 출시됐고 중국을 제외하고도 하루 사용자 1000만명 이상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챌린지 서울상은 하프타임 스튜디오가 개발한 '방치를 잡다-방치형 RPG'에 수여됐다. '방치를 잡다'는 세로와 가로 모드 2가지를 모두 지원하며 100여종이 넘는 다양한 유닛이 등장하는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특징이다. 방치라는 보스를 잡기 위해 끊임없이 전투를 벌이는 스토리로 전세계 105개국에서 구글피쳐드에 선정되기도 했다.
남정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