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쥬라기월드2' 오늘(1일) 556만 돌파, 전편 기록 넘었다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18-07-01 14:45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SF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하 '쥬라기 월드2',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이 누적 관객수 556만명을 넘으며 전편을 뛰어 넘은 신기록을 세웠다.

'쥬라기 월드2' 측은 1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쥬라기 월드2'가 오늘(1일) 2015년 6월에 개봉한 전편 '쥬라기 월드'의 흥행 기록 554만6823명 기록을 돌파하며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쥬라기 월드2'는 1일 556만1570명의 누적 관객수를 동원했다"고 전했다.

이어 "'쥬라기 월드2'는 사상 초유로 오프닝 118만 명 관객을 동원, 역대 최초로 10시간 30분만에 100만 명 돌파 및 역대 최고 오프닝 흥행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어 개봉 4일째 200만, 5일째 300만, 8일만 400만, 17일만에 500만 관객 돌파와 함께 마블 '블랙 팬서'와 '닥터 스트레인지'를 제치며 역대 외화 흥행 기록을 추가 경신했다"며 "이 뿐만 아니라 2018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이어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우며 그야말로 올 여름을 화끈하게 연 지상 최대 블록버스터의 흥행 위력을 명백하게 입증했다"고 전했다.

'쥬라기 월드2'는 속편의 흥행 저조라는 소포모어 신드롬을 이겨내고 시리즈 사상 최강의 흥행을 보여주며 대한민국을 공룡 세상으로 점령했다. 또한 전 세계 68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 및 월드 와이드 수익 10억 불 돌파를 목전에 두며 2018년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쥬라기 월드2'는 폭발적 흥행에 힘입어 2021년 마지막 시리즈 개봉까지 확정에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쥬라기 월드2'는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작품이다.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제프 골드브럼 등이 가세했고 '몬스터 콜' '더 임파서블'의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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