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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블랙핑크 1위 '6관왕'…샤이니·뉴이스트W 컴백 [종합]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18-07-01 13:15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블랙핑크의 '뚜두뚜두'가 비투비의 ' '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6관왕에 등극했다.

이날 방송에서 블랙핑크가 '뚜두뚜두' 무대를 꾸몄다. 블랙핑크는 카리스마 넘치는 걸크러시 매력으로 팬들과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비투비는 신곡 '너 없인 안된다' 무대를 선보였다. 비투비는 잔잔한 멜로디에 감미로운 목소리를 뽐냈다.


'인기가요'에서는 샤이니의 10주년 프로젝트이자 정규 6집의 대미를 장식하는 세 번째 앨범 타이틀곡 '네게 남겨둔 말'의 무대를 선보였다. '네게 남겨둔 말'은 샤이니 멤버들이 故 종현에 대한 마음을 담아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마지막까지 함께 채워가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외에도 아련하게 울려 퍼지는 피아노 연주와 캐치한 보컬 멜로디가 돋보이는 신곡 'Tonight'도 함께 무대에 올랐다.

'러블리즈'는 '인기가요'에서만 여름 분위기 물씬나는 '야외 무대'로 신곡 '여름 한 조각'을 선사했다. 러블리즈는 트로피컬 멜로디에 청량감 넘치는 목소리로 상큼한 여름 느낌을 생동감있게 보여줬다.

이날 '인기가요'의 컴백 무대도 다채롭게 펼쳐졌다. 먼저 뉴이스트W는 새앨범 '북극성'과 'Dejavu(데자부)' 무대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뉴이스트W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완벽한 퍼포먼스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뿜뿜'으로 역주행 신화를 이뤄낸 모모랜드는 'BAMM'와 'Only one you' 두 곡을 컴백 무대로 꾸몄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보기만해도 '흥'이 나는 모모랜드의 강점이 이번 무대에서 어떻게 표출될지 궁금증을 안겨준다.

이 외에도 이날 DAY6는 'Shoot Me'로, 엘리스는 'Summer Dream'으로 각각 컴백 무대를 가졌다.


이외에도 1일 방송된 '인기가요'에는 샤이니, 뉴이스트W, 블랙핑크, 러블리즈, BTOB, 엔플라잉, 모모랜드, A.C.E, DAY6, 엘리스, KHAN, 온앤오프, 프로미스나인, 이달의 소녀 yyxy가 출연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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