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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라이프 온 마스' 복고 수사팀이 이번에는 인질극 해결에 돌입한다.
오늘(30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인성시에 발생한 인질극에 복고 수사팀이 투입된다. 그동안 복고 수사팀은 다방 여종업원 연쇄살인사건을 시작으로 크레디트 카드 위조, 스토킹, 갈대밭 음독 살인, 암표상 살인 등 다채로운 사건을 해결해왔다. 쌍팔년도의 분위기를 물씬 담아낸 차진 에피소드를 펼쳐왔던 '라이프 온 마스'가 인질극으로 시대상까지 담아내며 복고 수사극만의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한층 깊어진 복고 수사팀의 팀플레이도 화끈하게 펼쳐진다. 서로의 낯선 방식과 성격을 이해하지 못했던 한태주와 복고 수사팀은 점차 서로를 이해하며 차진 호흡을 자랑해왔다. 속내를 쉽게 표현하지 못하는 한태주와 표현은 거칠지만 은근히 한태주를 속속들이 챙기는 강동철의 브로 케미를 제대로 확인할 수 있다. 점점 끈끈해지는 복고 수사팀의 팀워크가 진정한 팀플레이의 맛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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