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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아는형님' 에이핑크 오하영이 김희철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하지만 오하영은 "난 찬밥 신세였다. 희철이 이상형은 처음 본 여자"라며 "나 처음에 봤을 때는 메이크업하고 왔는데 다른 여자들 오니까 날 등지더라. 되게 서운했다"고 토로했다.
이를 들은 김희철은 "가족이라 그런 거다"라고 해명했지만, 오하영은 "내가 무슨 가족이냐"고 반박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8-06-30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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