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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러브캐처'가 프로그램의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만들어 낼 진정한 주인공인 일반인 출연자 10명의 사진과 단서를 공개, 숨막히는 로맨스 추리게임의 서막을 예고했다.
여기에 오늘(29일) 제작진은 다양한 직업과 성격을 가진 10인의 일반인 출연자를 공개하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공개된 정보에는 출연자들의 오묘한 표정이 담긴 사진뿐만 아니라 러브캐처 혹은 머니캐처라고 추리할 수 있는 단서도 함께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5명의 남성 출연자로는 배우 윤시윤을 연상케 하는 이홍창, 일본 톱스타 오구리을 닮은 오로빈, 임시완 판박이 이민호, 치명적 살인 미소의 이채운, '미우새'를 통해 가수 토니 안의 변호사로 알려진 고승우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또한 10명의 청춘남녀의 좋아하는 영화 스타일부터 책, 패션 스타일, 이상형, 거주지, 직업, 주량, 연애스타일, 최장 연애기간, 이성에게 가장 많이 들었던 칭찬 등 다양한 단서들까지 공개돼 시청자들은 본방송이 시작되기 전부터 누가 돈을 목적으로 참여한 '머니캐처'인지 뜨거운 추리 릴레이를 이어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이들 중 누가 5000만 원을 캐치하기 위해 나온 '머니캐처'일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이날 공개된 10명의 출연자들은 8일이라는 시간 동안 거액의 상금이 목적인 '머니캐처', 진정한 사랑을 목적으로 하는 '러브캐처'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6인의 왓쳐와 시청자들에게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아슬아슬한 러브 게임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매주 수요일 밤 11시를 책임질 Mnet '러브캐처'는 7월 11일(수)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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