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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선을 넘는 녀석들' 김구라-이시영-설민석이 팔레스타인 체크포인트 앞에서 포착됐다. 요르단 국경을 넘어 이스라엘에 도착한 이들은 관광객의 출입이 허락된 팔레스타인 자치지구로 가기 위해 팔레스타인 선까지 넘을 예정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제작진에 따르면 선녀들은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의 역사 이야기를 들으며 팔레스타인 탐사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김구라-이시영-설민석은 그간 미국-멕시코, 프랑스-독일, 요르단-이스라엘 국경을 넘으며 선 넘기 레벨업(?)을 해왔음에도 중동 이슈의 중심인 팔레스타인 체크포인트 앞에서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선녀들과 특급게스트를 긴장하게 만든 팔레스타인 체크포인트 앞 폭풍 전야의 순간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의 역사 이야기는 오늘(29일) 밤 9시 5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발로 터는 세계여행 '선을 넘는 녀석들'은 김구라-이시영-설민석을 중심으로 국경을 접한 두 나라의 닮은 듯 다른 역사와 문화, 예술, 그리고 글로벌 이슈까지 들여다 보는 탐사 예능 프로그램.
실제 발로 거닐며 현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여행의 묘미를 살리면서도 시청자와 눈높이를 맞춘 다양한 정보를 담아내며 첫 방송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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