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고승재, '대만삼촌' 류이호 재회…유쾌한 둘만의 데이트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6-29 11:55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안녕, 나의 소녀>의 주역 류이호가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다시 한번 출연을 예고해 화제다.

지난 6월 10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여 '다정한 삼촌'의 모습을 보여주며 수많은 여성팬들의 '입덕'을 불러온 <안녕, 나의 소녀>의 배우 류이호가 다시 한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을 예고해 화제다. 지난 달 <안녕, 나의 소녀> 개봉과 함께 한국을 방문하여 '고고 부자'를 만난 바 있는 류이호는 당시 그들을 대만으로 초대하여 이번에 '고고 부자'가 직접 대만을 방문해 다시 한번 류이호와 만나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녕, 나의 소녀> 이후 차기작인 현지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류이호는 승재의 방문 소식에 한달음에 달려와 그를 맞이했다고 전해져 더욱 훈훈한 삼촌과 조카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한다. 28일 공개된 [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네 대만편' 티저 예고편에서는 <안녕, 나의 소녀>의 배경이기도 한 대만 타이페이의 시먼딩에서 재회한 류이호와 '고고 부자'의 모습이 보여졌다.

또한 이번에는 승재와 류이호 둘만의 데이트 시간이 마련되어 류이호는 듬직하고 다정하면서도 유쾌한 삼촌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안녕, 나의 소녀> 속 풋풋한 소년의 모습이 아닌 스윗하고 듬직한 삼촌으로서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 바 있는 류이호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재출연 소식에 다시 한번 영화 <안녕, 나의 소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류이호와 승재의 사랑스러운 대만 데이트를 즐긴 모습을 담은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네 대만편'은 7월 1일 (일) 오후 4시 50분 방영 예정이며, 류이호 주연의 <안녕, 나의 소녀>는 눈 떠 보니 1997년 학창시절로 돌아간 소년, 그의 인생 첫(!) 짝사랑과 시작된 험난한 썸 타기 그리고 고백 도전을 그린 심쿵 청춘 로맨스로 IPTV, 홈초이스 케이블 TV VOD 서비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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