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의남자들' 전성애, 딸 미자 데이트 모습에 "진짜 낯설다"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6-29 10:07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전성애가 딸 미자의 데이트 모습에 놀라움을 표한다.

1일 방송되는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E채널 '내 딸의 남자들3' 스페셜 편 '엄마가 보고 있다'에 출연한 전성애가 딸과 소개팅 남의 데이트를 지켜본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 소개팅 후 애프터 신청을 받은 미자가 소개팅 남과 함께 춘천으로 애프터 데이트를 즐기러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미자는 생전 처음으로 데이트 계획을 직접 짜는 등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 처음이라 실수도 많지만 미자는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를 지켜보던 엄마 전성애와 MC들은 처음 보는 미자의 낯선 모습에 소개팅 남이 정말 마음에 드는 것 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해가 지고 캠핑장을 찾은 미자와 형신. 술 한 잔을 놓고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두 사람. 미자는 형신에게 "오늘 좋았어요? 여자로서? 다음에 또 봐요?"라는 특유의 돌직구 질문을 던져 스튜디오 분위기까지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미자의 돌직구에 대한 형신의 대답은 7월 1일 밤 9시 티캐스트 E채널 '내 딸의 남자들 3'에서 공개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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