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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9월 1,2일 양일간 난지한강공원에서 펼쳐질 '썸데이 페스티벌 2018'이 1차 티켓 판매를 성황리에 마쳤다. 크러쉬, 양요섭, 용준형, 볼빨간사춘기 등을 비롯한 1차 라인업을 발표했던 '썸데이 페스티벌 2018'은 윤하와 악동뮤지션 이수현, 헤이즈, 폴킴 등을 포함하여 막강한 2차 라인업을 발표하였다. 6월 25일(월)부터 판매된 양일권 2차 티켓은 한정수량으로 진행된 만큼 1차 티켓에 이어 다시 한 번 예매전쟁이 펼쳐졌다. 2018년 가을 가장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썸데이 페스티벌 2018' 2차 티켓은 인터파크티켓과 하나프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발표하는 음원마다 차트를 올킬하며, 많은 선배 뮤지션들로부터 러브콜을 받는 악동뮤지션 이수현은 최근 '비긴어게인2'를 통해 시청자들한테 뮤지션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볼륨을 높여요' DJ로 활약 중이며 대중과 소통을 활발히 하고 있기에 페스티벌 무대에서도 발랄한 에너지와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R&B 소울의 대세 뮤지션 헤이즈도 '썸데이 페스티벌 2018'에서 만나볼 수 있다. 드라마 '도깨비', '질투의 화신', '슬기로운 감빵 생활' 등의 OST도 인기를 끌었으며, 3월에 발표한 'Jenga' 역시 음원 차트를 올킬하며 'And July', '저 별', '널 너무 모르고', '비도 오고 그래서'에 이어 5연속 메가 히트를 기록하였다.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녀의 이번 무대 역시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을 것이다.
폴킴, 곽진언 여심 스틸러 라인업 완성!
부드러운 음색과 달콤한 무대 매너로 여심을 홀리는 마성의 뮤지션 폴킴이 '썸데이 페스티벌 2018' 2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그의 노래 '비'의 역주행을 시작으로,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의 OST인 '모든 날, 모든 순간'까지 히트하며 차세대 음원 강자로 대중들한테 이름을 각인하고 있는 그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얼마나 많은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지 기대된다.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최근 라디오 DJ로 라디오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곽진언도 '썸데이 페스티벌 2018'에 참여한다. 묵직한 중저음의 목소리와 짙은 감성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그의 무대는 가을의 시작을 더 감동적이고 아름답게 물들여줄 것이다.
이 밖에도 이지형, 한올, 오존 등 실력파 뮤지션들의 무대도 있어 더 풍성하고 아름다운 음악으로 페스티벌을 채울 것이다.
막강한 1,2차 라인업에 이어 앞으로 추가되는 라인업에 또 어떤 가수들이 등장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9월의 첫날 잔디 위 낭만 가득한 시간을, 그리고 오롯이 아름다운 음악을 즐기고 싶다면 '썸데이 페스티벌 2018'과 함께할 것을 추천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