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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이상민이 MC로 캐스팅 돼 화제가 된 신개념 드래그 레이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히스토리 '저스피드'가 7월 14일(토) 밤 12시로 편성을 확정 지었다. 올레 tv 모바일을 통해서도 7월 3일 오전 10시부터 선공개된다.
'저스피드'는 400m의 직선 코스에서 두 대의 차가 동시에 달려 순발력과 속도를 겨루는 모터 스포츠 '드래그 레이스'를 매주 색다른 방식의 경기로 펼친다. 전문 레이서들이 레이스를 하던 기존 자동차 프로그램들과는 다르게 일반인이 참여하는 신개념 레이스 서바이벌을 펼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출생지부터 직업, 자동차 종류까지 모두 다른 일반인들이 플레이어로 참여,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레이스로 심장 쫄깃한 긴장감과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첫 녹화에서 MC들의 생생한 중계와 플레이어들의 불꽃 튀는 초박빙 승부를 보였다고 전해져 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또 평창 동계 스포츠 대회에서 선보여 호평을 받은 5G 싱크뷰 기술을 적용한 실시간 레이스 영상을 제공해 더욱 박진감 넘치는 화면으로 보는 재미를 배가할 예정이다.
'저스피드'는 올레 tv 모바일을 통해서 7월 3일(화)부터 매일 오전 10시 선공개된다. 본편은 히스토리 채널을 통해서 7월 14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밤 12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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