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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유리(소녀시대 유리)가 '행복 커뮤니케이터'로 변신해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어제(26일) 방송된 3회에서는 '다시보기'에 대한 사연들에 공감과 지지로 분위기를 따뜻하게만든 것은 물론 한 청중이 '아빠'에 대한 사연을 꺼내자 유리 역시 '아빠'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눈물을 흘려 장내를 먹먹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처럼 유리는 매회 다양하게 펼쳐지는 주제 속에서 청중들이 더욱 쉽게 자신의 이야기를 말할 수 있도록 먼저 에피소드를 꺼내놓기도 하고, 공감할 만한 화두를 던지기도 하면서 MC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 '소통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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