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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오는 27일(수)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될 JTBC4 '미미샵'에서는 소녀시대 수영의 친언니 뮤지컬 배우 최수진과 뮤지컬 배우계의 '야망남' 김호영이 손님으로 등장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초로 아버지와 어머니, 딸, 사위까지 온 가족이 총출동한 손님이 등장했다. 이민을 앞둔 딸과 가족들의 마지막 데이트로 '미미샵'을 찾은 것.
이에 치타는 과거 10여 년 동안 어머니와 떨어져 살았던 과거를 떠올리며 "나를 그리워할 엄마가 너무 걱정될 것 같다"고 공감의 눈물을 글썽였다. 또한 손님의 사연을 들은 김호영은 최수진과 함께 즉석 뮤지컬 공연을 선물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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