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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아이콘이 '쟁반노래방'을 그대로 재연하며 레전드 예능 따라잡기에 나섰다.
아이콘은 동혁이 직접 녹음해 난이도를 높인 '산중호걸'을 들으며 가사를 외우려고 애썼다. 멤버들은 앞서 '상어 가족' 완곡을 성공해 자신감이 붙었으나 '산중호걸'이 더 어렵다는 동혁의 설명에 더욱 집중력을 높였다.
찬우는 1차 시도부터 가사를 틀리면서 멤버들의 질타를 받은 반면, 바비는 랩 못지 않은 시원한 보컬 실력을 뽐내 제작진마저 놀라게 했다. 비아이는 힌트 벌칙으로 엽기 셀카를 찍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자체제작 아이콘TV'는 아이콘이 직접 PD가 돼 모든 제작 과정에 참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총 10부작으로 기획된 후 1회 연장이 확정돼 오는 30일 11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