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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첫 회였던 강타 편은 자신했던 원조 가수의 허를 찌르는 실력파 모창 도전자들이 대거 출연해 강타 보다 더 강타같은 음색으로 모두를 혼란에 빠트렸다. 도전자들의 맹공세를 받던 강타는 3라운드에서 가장 강타같지 않은 사람으로 많은 표를 받으며 충격적인 탈락 결과를 받았다.
그야말로 파격의 반전을 선사한 '히든싱어5'에 대한 기대는 한껏 높아진 상황. 지난 24일 방송된 전인권 편 역시 역대급 무대가 등장하며 화제를 모았다. 더구나 탄력받은 '히든싱어5'의 2회는 모두가 인정할 '전설'이었던 '록의 대부' 전인권의 출연으로 관심을 한몸에 받은 것.
전설마저 충격에 빠트리는 역대급 무대가 연이어 펼쳐지고 있는 '히든싱어5'. 시청률 사수가 어려운 일요일 밤 10시, 2회 연속 5%대 시청률을 유지하며 순항 중인 가운데 이런 흥행세를 끝까지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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