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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장강부부가 혼인신고를 하러 구청으로 향했다.
뒤이어 장강 부부는 혼인 신고를 하러 가기 전부터 필요한 준비물을 꼼꼼하게 체크했다. 스튜디오에서 혼인신고에 필요한 준비물을 듣던 김구라는 "우리라도 증인 해줄 수 있는데"라며 증인을 자처했다. 이에 서장훈은 "우리가 하는 건 좀"이라며 조심스러워하자 김구라는 "아니 왜 원하면 해줄 수 있지"라며 증인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피력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겼고, 뒤이어 실제로 두 사람에게 의미 있는 두 명의 증인이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다.
드디어 혼인신고를 위해 구청에 찾아간 장강 부부. 하지만 혼인신고서 작성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혼인신고에 꼭 필요한 신분증을 놓고 왔음을 깨닫고 '멘붕'에 빠진 것. 과연 장강부부가 이 날 혼인 신고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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