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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양세종이 남성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 7월호에서 치명적인 매력을 뽐냈다.
한편, 양세종은 데뷔 2년 만에 다양한 장르에서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짧지만 굵직한 필모로 작년과 올해 열린 시상식에서 대부분의 신인상을 휩쓸어 자신의 진가를 당당히 입증했다.
사극부터 장르물, 멜로, 그리고 차기작인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는 로맨틱 코미디까지 모든 장르를 완벽히 섭렵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거침없는 연기 변신을 선보이고 있는 양세종은 매 작품마다 스스로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하며 무서운 속도로 발전을 하고 있다. 차기작으로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를 선택, 첫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하는 다음 행보 역시 그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스스로 자신의 연기 영역을 확장해 발전하는 배우라는 점을 또렷이 보여주고 있어 양세종의 앞날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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