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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이 아이돌차트 '아차랭킹'에서 6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팬들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평점랭킹'에서는 워너원의 강다니엘(6769명)이 13주째 최다 득표를 받았다. 강다니엘에 이어 방탄소년단의 지민(4877명), 방탄소년단 뷔(3392명), 방탄소년단 정국(1325명), 워너원 하성운(396명)이 많은 득표를 기록했다.
아이돌 차트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이 국내 활동기간이 끝났음에도 음원점수와 방송/포털/SNS점수에서 강세를 보이며 아차랭킹 6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차트는 노래가 아닌 가수 자체의 성적과 화제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집계하는 차트로, 한 주간 가장 화제가 된 가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메인차트인 '아차랭킹'을 비롯해 팬들의 직접 참여해 만드는 '평점랭킹', 가요전문가들의 다양한 분석을 볼 수 있는 '아차리포트', 신규 음반과 가수들의 소식이 게재되는 '신곡소식', 커뮤니티 게시판 등으로 구성됐다.
anjee85@sportschosun.com